검우 실용음악 학원

뎁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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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선생님께 배우고 있는 실용음악과 학생 1인
  • 작성일2018/08/08 21:49
  • 조회 934
저는 김지현 선생님께 입시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레슨을 받고 있어요
배운지는 3년정도 되었어요
입시생 시절은 1년 조금 넘었고 학교를 합격하고도 불안해서 지금까지 레슨을 받고 있어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백석예대 이에요
입시생 시절 선생님께 배우게 된 계기는 솔직히 레슨비를 안받으셔서 에요
다른 학원 다니다가 형편이 안좋아져서 수강료를 못내고 있었어요
그때 수강료가 65만원이었어요 3과목이죠
그래서 학교를 포기할까 생각을 하다가 아는 형의 소개로 처음 선생님께 갔고
선생님과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제 사정을 알게 되셔서 공짜 레슨을 해주셨어요
선생님께서는 악기는 못가르친다고 보컬이랑 이론이랑 시창만 하자고 했는데 저는 엄청 많이 느껴 졌어요
다행히 시급이 조금 센 알바를 해서 입시생 8개월차부터 레슨비를 냈지만 레슨비도 딱 25만원만 받으셨어요
선생님께서 학원을 차리신다는 얘기를 듣고 도와드릴께 없나 싶었지만 저보고 그냥 연습이나 하래요
학원 홈페이지 보니 합리적인 교육비가 적혀 있던데 되게 맘에 와닿았어요
제가 그걸 느껴 봐서요
지금도 레슨을 받고 있고 3년정도 받은 수강생으로써 선생님의 레슨을 말씀 드리자면
될때까지 입니다. 오랫동안 레슨 받으면서 여러 레슨생을 봤는데 될때 까지 하니 레슨시간이 1시간 넘어 간적
엄청 많았고 수강생이 못따라 가서 포기하면서 그만 두는걸 많이 봤어요
만약에 의지가 엄청 있고 간절한 학생을 선생님이 만나시면 하루에 4시간 5시간도 레슨 하세요
정말 될때까지 혹은 학생이 느낄때 까지 가르치세요
레슨 내용은 받아들이는 학생마다 느낀게 다르니 직접 느껴 보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선생님은 친구같은 선생님 이세요
웃으면서 엄격하세요